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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내려갈까? 날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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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테슬라

    테슬라 주요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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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7월 1일 설립
    • 2005년 5월 첫 번째 실물 크기 로드스터 모델 완성 및 4,000만 달러 펀딩 조달
    • 2008년 3월 17일 로드스터 정식 출시(2012년 단종)
    • 2012년 모델 S 출시
    • 2015년 모델 X 출시
    • 2017년 모델 3 출시 - 보급형 라인업
    • 2020년 모델 Y 출시 - 보급형 라인업

    오르락내리락하는 주가 추이

    친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전기차가 급부상하기도 했지만...

    코로나라는 펜데믹 그리고 인플레이션까지 현재 주가를 요동치게 만드는 요인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주가추이를 22년 연말기준(12/27) 1개월/1년/5년 단위 주가 차트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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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추이

    테슬라 주가추이

     

    테슬라(TSLA) 주가 및 뉴스 - Google Finance

    최근 테슬라(TSLA)의 실시간 시세, 이전 실적, 차트를 비롯한 금융 정보를 확인하여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거래와 투자를 결정하세요.

    www.google.com

     

    테슬라는 2번에 걸쳐 주식을 분할했습니다.

    • 2020년 8월 31일 5:1 분할 [28일 종가 $2,213.40 → 31일 분할 $442.68 → $498.32(▲12.57%)]
    • 2022년 8월 25일 3:1 분할 [24일 종가 $891.29 → 25일 분할 $297.10 → $296.07(▼0.35%)]

    현재 주가는 최고가 $407.36(5/11/2021) 대비 약 ▼69.77% 하락한 상태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까?

    테슬라는 내년 1분기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 자료가 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신규 고용을 이미 동결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테슬라 정리해고

     

    "테슬라, 내년 1분기에 또 정리해고 계획…신규고용 이미 동결" |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 1분기에 또다시 정리해고를 실시할 계획이고 신규 고용을 이미 동결한 ...

    www.yna.co.kr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일까? 자동차 회사이지만 플랫폼 회사이기도 합니다.

    전기차 판매의 한계를 일찌감치 판단한 테슬라는 사명도 Tesla Motors에서 Tesla로 2017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기존 애플컴퓨터에서 애플로 변경한 경우와 비슷해 보입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① 전기차 충전망 확대

    전세계 충전소 4천 개 이상, 4만여 대의 충전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충전소
    테슬라 충전소 현황, NH투자증권

    전 세계에 전기차가 증가한다라는 전망은 이미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기차들을 위해 충전소를 선점하여 지속적인 운영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②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서비스가 상용화 중입니다.  스페이스 X의 인공위성망을 이용한 위성통신 서비스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광대역 인터넷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로 인해 자동차 내에서 실시간 교통정보, 스트리밍서비스, OTA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비자 입장에서 중고자동차에 대한 감가가 현저히 적다는 것!!
    감가율만큼 큰 메리트가 있을까....

    테슬라 잔존가치
    테슬라 잔존가치, NH투자증권

    테슬라라고 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한 번쯤은 갖고 싶은 차라고 생각한다. 테슬라를 타본 사람들은 차가 편하지도 않고, 단차도 심하고, 서비스도 별로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테슬라를 타는 사람들은 젊고, 섹시한 이미지를 부여받게 됩니다. 이는 테슬라라는 차량이 자동차 업계에서는 신생 브랜드이기도 하고, 기존과는 다른 전기차 전용 브랜드라는 특성이 반영되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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